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르노코리아 XM3 (문단 편집) ==== 옵션 ==== 동급 차량들 중 흔치않게 LED 헤드램프(MFR 타입),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패들시프트가 깡통 모델부터 기본으로 장착되는 점과 원터치 파워윈도우가 전 좌석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 경쟁사의 하위 차량들에도 기본으로 들어가는 오토 하이빔[* 게다가 이 오토 하이빔은 1.6 가솔린 모델에서는 선택조차 불가능하며, 가격이 높은 1.3 직분사 터보에서만, 그것도 RE 이상에서만 어댑티브 크루즈콘트롤과 묶인 50만원짜리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참고로 1.6 가솔린 모델에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체가 없다. 현대나 기아의 경우 베뉴, 셀토스 등에 최하위 트림부터 기본으로 들어간다.], 차선이탈 방지 보조[* 55만원의 드라이빙 어시스트에 옵션으로 묶여 들어가며, 1.6 가솔린 최하위 트림에서는 선택조차 불가능하다. 현대 베뉴, 기아 셀토스 등은 차선이탈 방지 보조만은 최하위 트림부터 기본으로 들어간다. 또한, 차선유지보조가 아닌 차선이탈방지보조일 뿐이라, 계속해서 차로 중앙을 유지해주는 것이 아니고 차선을 벗어나기 직전에 한번씩 핸들을 돌려주는 것에 불과하다.] 등은 기본으로 장착되지 않는다.[* 긴급제동 보조는 기본으로 들어가긴 한다.] 그리고 경쟁모델들과 달리 LED 제동등도 들어가지 않는다.[* 미등은 LED로 들어가지만 브레이크등은 벌브 타입이다. 경쟁 모델인 [[현대 코나|디 올 뉴 코나]]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랙스 크로스오버]], [[KG 티볼리|티볼리]]는 LED 미등 및 브레이크등이 기본 탑재되고, [[기아 셀토스|셀토스]]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트레일블레이저]]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이다.] 가장 낮은 등급인 (1.6 가솔린 엔진 & CVT) SE 모델은 1,719만원에 출시되었다.[* 20년 6월까지 개소세 인하로 1719만원 부터 시작.][* [[현대 아반떼|아반떼]]와 [[기아 K3|K3]]의 엔트리 바로 위 트림의 가격대와 비슷하다.] 다만 SE 모델은 알루미늄휠, 사이드 미러 자동접이, 인조 가죽시트, 앞좌석(운전석/조수석) 열선시트, 하이패스[* 악세사리 선택으로 출고 시 장착 가능하나, 악세사리는 옵션과 다르게 보증 기간이 짧은 경우가 있어 장착 시 확인이 필요하다.]와 같은 기본적인 옵션도 추가금을 주고도 선택이 불가능한 완전 깡통차로 사실상 개인 고객 보다는 렌트카 업체, 업무용 차량 등의 수요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한단계 상위 모델인 LE 모델 역시(엔진 상관없이) 7인치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나 내비게이션이 추가금을 주고도 선택이 불가능하다.[* 순정 내비게이션은 LE 플러스 모델에서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자랑하는 9.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역시 최상위 등급인 RE 시그니처 모델을 선택하거나 별도의 시그니처 패키지 선택이 필요하다.] 결국 대부분의 개인 운전자들은 2,293만원의 RE 등급 모델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이지 커넥트 네비게이션을 포함하는 163만원짜리 시그니처 패키지 II, 앞좌석 통풍시트를 포함하는 106만원짜리 블랙 가죽시트 패키지 III는 물론 별도이다. 2022년 연식변경 이전까지만 해도 풀옵션으로 구입해도 3,000만원이 되지 않는다. 단, 경쟁 차종보다 상대적으로 자율 주행 관련 옵션이 빈약하다. 한동안 원격시동, 차선'''중앙유지''' 보조기능이 풀옵션에도 아예 채용되지 않았으며 구성해도 전동 트렁크[* 트레일블레이저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기능], 파노라마 선루프[* 트레일블레이저는 선택 가능], 조수석 파워시트[* 셀토스, 코나는 선택 가능하며 높낮이 조절까지 된다.]는 물론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4WD[* 트레일블레이저에서는 스위처블 AWD 시스템이 셀토스, 코나에서는 전자식 4WD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선택 가능] 기능은 넣을 수 없다. 말년의 SM5처럼 옵션을 단순화시켜 개발비나 생산의 난이도면에서 유리한 점을 확보했다 볼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하나의 공장과 하나의 생산라인에서 모든 차종을 혼류생산하는 구조라 옵션 단순화가 필수이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흔히 인터넷상에서 이야기하는 '혜자 가격' 수준은 절대 아니다. 1.6L N/A SE~LE 트림은 동급 사이즈대비 저렴한 가격이 맞지만,[* 최하트림에선 1,719만원이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경쟁차종 최하트림엔 없는 EPB, 풀LED 헤드램프, LED 리어램프, 패들시프트, 일반 [[크루즈 컨트롤]] 같은 옵션들이 대거 기본 적용 사양이라 상당히 구성이 좋다. 단지 가죽시트와 알루미늄 휠이 선택사양으로조차 없는건 상당히 아쉬운 부분. 가죽시트를 선호하지 않고, 휠 디자인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나, 자동차를 이동수단 그것을 초과하는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혜자라고 볼 수 있는 가격이다.] 옵션을 올린다면 결국 경쟁차량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전륜구동 풀옵 시 XM3보다 가격은 비싸기는 하다.]나, [[기아 셀토스]]와 가격이 별반 다르지 않다. XM3 풀옵션과 같은 옵션으로 구성하면 3차종 전부 큰 금액 차이 없이 구매가 가능한 가격이다. 풀옵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건 경쟁 차종 대비 옵션의 선택지가 적기 때문이다. 가격적 부분에서 자세히 파고들자면, XM3의 풀옵션은 2,750만원 수준인데, 이 돈이면 현재의 쏘나타 DN8이나 3세대 K5도 하위 트림에 옵션을 몇개 넣은 모델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다. XM3의 풀 옵션이 아무리 타사보다 저렴함에도 소형 SUV 주제에 하위 트림 기준이긴 해도 중형 세단을 넘보는 가격대에 왜 이렇게 온화한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 이 문제는 기형적인 소형 SUV의 가격의 문제가 크다. 동급 경쟁모델인 [[현대 코나]]의 경우 소형SUV 주제에 풀옵션 가격이 동사 준중형 SUV인 [[현대 투싼]]의 풀옵션 모델과 600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동일한 파워트레인인 1.6T 4륜구동 모델 기준, 코나의 경우 홈페이지 견적 기준 풀옵션 가격이 3144만원이며, 투싼이 3719만원이다. 코나 N라인으로 가게되면 3224만원으로 가격차이가 더 줄어든다.] 세단의 경우, 준중형인 아반떼와 쏘나타의 풀옵션 가격 차이가 1100만원[* 홈페이지 기준 아반떼 1.6N/A 풀옵션이 2574만원, 쏘나타 2.0N/A 풀옵션이 3640만원으로 1100만원 가량이 차이나며, 이전 모델의 풀옵션 가격인 3300만원으로 계산하더라도 800만원의 차이가 난다.] 가량임을 생각하면 소형 SUV의 가격이 상식적인 수준을 벗어 난 것인데,[* 코나와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현대 아반떼 N]]라인을 보면, 코나 N라인보다 400만원가량 저렴한 2800만원이라는 가격에 코나의 옵션들 중 4륜구동을 제외한 모든 옵션을 아반떼에서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XM3의 경우 그나마 상식적인 수준으로 내려온 '''것 처럼''' 느껴지기에 비교적 호평이 많은 것. 이상하게 크게 강조되지 않는 부분으로 동급에서 유일하게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가 적용되어 있다. 상당히 편리한 옵션인데 르노코리아에서 왜 홍보하지 않는지 의문. --LG 마케팅부서--[* 실제로 르노코리아는 비교적 마케팅을 못하는 편이다.] 게다가 창문을 열고 내려도 차를 잠근 후 스마트키의 잠금버튼을 두번 누르면 자동으로 전부 닫아주는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다. 이 기능은 [[제네시스 G70]]의 설명서에는 기재되어 있었으나 실제론 탑재되지 않아서 크게 욕먹었던 기능이다.[* 2020년식 연식변경으로 적용] 실생활에서 상당히 편리한 기능인데다가 상급 차종에도 없는 기능이라 홍보효과도 상당했을텐데 왜 크게 강조하지 않는지 의문.[* 과거 QM5 초기형에도 전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윈도우, 스마트키의 잠금버튼을 두 번 누르면 자동으로 전 창문(썬루프까지)을 닫아주는 기능이 있었지만 페이스리프트 이후 없어졌는데 XM3에 와서 다시 부활한 셈이 된다.] 그러다 2022년 10월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현대자동차]], [[기아]]의 경쟁차종들과 다름없는 높은 가격 책정은 물론이고 옵션 구성에서도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현대기아의 차량들은 일부 운전 보조 기능들이 최고등급에서 기본 제공되는 반면에 XM3 하이브리드는 최고 등급인 인스파이어를 선택해도 각종 편의 기능 및 통풍시트 기능이 옵션을 추가해야 적용된다. 특히나 통풍시트는 106만원 상당의 블랙가죽시트 패키지 옵션에 묶여있다보니 옵션 장난질이 심하다는 평. 이렇다 보니 하이브리드 모델이 잘나가니까 배짱장사를 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